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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에도 지진감지 경기도청 비상근무
20일 오후 8시56분쯤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㎞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.8의 지진이 경기도 일대에서도 감지됐다. 경기도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"수원과 용인.의정부.안양 등 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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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노조 "내일부터 취재 보도 전면중단"
KBS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이사회와 노조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노조원들이 여의도 사옥 옥상의 방송용 철탑위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. (서울=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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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자이툰 부대도 단체 응원 나서
이라크 자이툰부대와 쿠웨이트 공군 다이만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에서도 현지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토고전 경기를 보면서 국민과 한마음을 이뤘다.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주둔해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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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합동조사단 발표 전문
육군합동조사단은 19일 발생한 군부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일으킨 김모 일병이 "평소 선임병으로부터 잦은 질책과 욕설 등 인격적 모욕을 당한 데 앙심을 품고 선임병들을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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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철책선 절단' 네티즌, 군 경계태세 우려
최전방 3중 철책이 절단된 데 대해 군과 정보당국은 발견 17시여간만에 철책 절단을 '신원 불상의 월북자' 소행으로 잠정발표했다. 월북자는 침투 교육을 받은 북한 요원이 아닌 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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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당 대표들의 설 연휴 행보]
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 인사들의 행보는 바빴다. 각 당 대표 등 지도부들은 성묘를 겸해 고향 민심을 둘러보거나 민생현장을 찾아 불우이웃들을 위로했다. 최병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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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의 그림자' 서갑원의 육성증언
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.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.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,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.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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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경찰청장 파출소에서 야근하다
지난달 29일 오후 10시36분. 서울 종로 파고다공원 정문 옆의 종로동부지구대(통합파출소)에 뜻밖의 야근 근무자가 출근했다. 15만 경찰의 총수인 최기문(崔圻文) 경찰청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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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 '안방' 된 관공서
최근 경기도청.인천 중구청.고양시청 등 수도권 일대 관공서에 절도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제2청사와 서울 강남구청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8일 새벽 경기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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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 강탈범 특수강도 혐의 구속
국립 공주박물관 문화재 강탈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공주경찰서는 27일 任모(31.어음할인업.경기도 고양시)씨를 문화재관리법 위반 및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. 任씨는 지난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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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시간만의 위원급 접촉서 실마리
공전을 거듭한 5차 경추위는 22일 오후 첫 회담 44시간 만에 실무위원 접촉을 가지면서 실마리가 풀렸다. 하지만 북측의 사과수위를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서울에 차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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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公州 국보 강탈' 용의자 둘 검거
충남 공주시 중동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국보급 문화재를 강탈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공주경찰서와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2일 오후 2시40분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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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시간만의 위원급 접촉서 실마리
공전을 거듭한 5차 경추위는 22일 오후 첫 회담 44시간 만에 실무위원 접촉을 가지면서 실마리가 풀렸다. 하지만 북측의 사과수위를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서울에 차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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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심한 청와대 비상체제
노무현 대통령이 방미 중 화물연대 운송거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오전 1시에 직접 건 전화를 받지 못한 당직 근무자 2명에 대해 청와대가 19일 서면 경고 조치를 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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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 국보 강탈사건 단서없어 수사 난항
국립 공주박물관 국보(國寶)급 문화재 강탈사건을 수사 중인 공주경찰서는 사건 발생 3일째인 18일 현재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. 경찰은 유리가 묻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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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 전시실에 감시카메라도 없어
국립 공주박물관 국보급 문화재 강탈사건은 우리의 문화재 관리상태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. 국보 14점.보물 4점 등 유물 1천7백여점이 전시된 국립박물관 전시실에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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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지하철 참사] 지하철 기습방화 무방비
대구지하철 방화사건과 같은 기습적인 테러에 전국 대부분 지하철의 대처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. 모든 지하철 역사에는 첨단 스프링 클러와 배연설비가 갖춰져 있지만, 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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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개표 조작說 논란
22일 낮 한나라당사 1층 로비에 2백여명이 모였다. 이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"수(手)개표를 실시하라"고 외쳤다. 한편에선 이를 요구하는 서명도 받았다. 같은 날 선관위의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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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병원 지하에 불, 환자 대피소동
20일 오후 11시 45분께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 지하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. 이날 불로 지하 1층 발화 지점인 기계실 옆 당직실에서 근무하던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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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응급환자 1339로 전화
보건복지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4백여 응급 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이 24시간 진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.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외 하루 평균 2천9백65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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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승진 '여론 투표' 화제
경남 통영시가 전국 최초로 사무관 승진 인사에 하위직 공무원들의 지지투표 결과를 반영키로 해 화제다. 통영시는 다음달 1일 발표할 예정인 사무관 승진자 두명 가운데 한명을 선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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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몰카' 덕분에 산불 잡아
지난 11일 오후 8시15분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군청 상황실 모니터에 즉시 잡혔다. 당직 근무자는 산불현장 인근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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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시, 사이버 야간 민원실 개설
충북 제천시가 시민 편의 제공과 인터넷 잘 쓰는 시 육성의 하나로 인터넷 홈페이지(http://www.jecheon.chungbuk.kr)에 ''사이버 야간 민원실'' 코너를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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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소 의문사 "자료 공개" 판결
재소자가 교도소에서 사망했을 경우 유족 등이 의혹을 제기한다면 교도소측은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전주지법 행정부는 29일 지난해 11월 전주교도소에서 발생한